[보도자료]에어팰리스, 선진자본 규탄 결의대회

- 항상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 노동자 기자님! 적극 취재·보도 요청 드립니다. 

○  지난 5월 16일에 발생한 거제 헬기 추락 사고로 본 노동조합 소속 에어팰리스지부 소속 조합원이 끝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고 박병일 조합원은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구하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우리는 고 박병일 조합원의 숭고한 정신을 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 산재사망사고 발생 100일이 넘어가도록 선진그룹 신재호 회장은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았으며, 되려 노동조합의 단체행동권을 무시하는 반헌법적 발언으로 조롱을 일삼았습니다. 사측은 무성의,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며 고 박병일 조합원 유가족에게 제대로 된 위로의 말조차 전하지 않은 채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유가족과 노동자의 분노를 샀습니다.

○ 사측의 사과를 요구하며, 김성규 전국민주일반노조 경기본부장이 30m 고공 통신탑에 오른 것도 어느덧 2주가 지났지만, 악질자본 선진그룹 신재회 회장은 어떠한 태도의 변화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과 민주노총 경기도지역본부는 선진그룹의 사과와 재발방지책 수립을 요청하는 집회를 2022년 9월 1일 오후 4시 선진그룹 본사 앞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 주요구호
 - 거제헬기 추락사고 선진그룹 신재호 회장이 책임져라!
 - 선진그룹이 책임자다 산재사망 유가족과 조합원에게 무릎꿇고 사죄하라!
 - 이윤보다 생명이다 재발방지 안전대책 마련하라!
 - 유가족 가슴 찢어진다 선진그룹은 사고 책임지고 진심으로 사죄하라!
 - 거제헬기 추락사고 진짜책임자 선진그룹 규탄한다.
 - 산재사망사고 사과없이 손배운운 노조탄압 웬말이냐? 선진그룹 규탄한다
 - 단결하고 단결해서 죽지않고 일할 권리 쟁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