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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똑같은 사람인데 경비복만 입으면 인간 취급을 못 받는다. 경비 일을 한다고 이렇게 비참하게 죽어야 하느냐."(한 현직 경비원)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14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모(74)씨를 추모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 기자회견이다. 박 씨는 11년간 이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다 ‘관리자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와 아파트노동자 서울공동사업단은 17일 이 경비원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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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아파트 경비원이 `갑질` 피해를 폭로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노동자단체가 가해자로 지목된 관리책임자의 처벌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와 아파트노동자 서울공동사업단은 오늘(17일) 이 경비원이 숨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는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철저히 사건을 조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회견에 참여한 한 현직 경비원은 "우리도 똑같은 사람인데 경비복만 입으면 인간 취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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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극단선택' 강남 아파트서 재발 방지 촉구
70대 아파트 경비원이 '갑질' 피해를 폭로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자 노동자단체가 가해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와 아파트노동자 서울공동사업단은 17일 이 경비원이 숨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시는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철저히 사건을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한 현직 경비원은 "우리도 똑같은 사람인데 경비복만 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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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아파트 경비원이 '갑질' 피해를 폭로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노동자단체가 가해자로 지목된 관리책임자의 처벌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와 아파트노동자 서울공동사업단은 17일 이 경비원이 숨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는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철저히 사건을 조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단체들은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동료를 잃은 노동자들이 불안에 떨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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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아파트 경비원이 '갑질' 피해를 주장하며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노동자단체가 가해자 처벌과 재발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와 아파트노동자 서울공동사업단은 17일 경비원이 숨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단체들은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동료를 잃은 노동자들이 불안에 떨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조처를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인 노동자들이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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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아파트 경비원이 '갑질' 피해를 폭로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노동자단체가 가해자로 지목된 관리책임자의 처벌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와 아파트노동자 서울공동사업단은 오늘(17일) 이 경비원이 숨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는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철저히 사건을 조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동료를 잃은 노동자들이 불안에 떨지 않고 일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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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극단선택' 강남 아파트서 재발 방지 촉구
70대 아파트 경비원이 '갑질' 피해를 폭로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노동자단체가 가해자로 지목된 관리책임자의 처벌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와 아파트노동자 서울공동사업단은 17일 이 경비원이 숨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는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철저히 사건을 조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단체들은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동료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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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노동자 서울공동사업단, 전국일반노동조합 서울본부는 3월 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S아파트 정문 에서 갑질근절, 가해자처벌,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아파트 경비노동자 추모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반복되는 경비노동자들의 안타까움 죽음이 계속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경비노동자들도 주체적으로 자신들의 노동인권을 보장받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고용불안 야기하는 초단기근로계약 근절 △경비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갑질 가해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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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이 그제(14일) 서울 대치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경비노동자가 숨진 건 구조적 문제라고 호소했습니다.
일반연맹은 지난 2014년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에서 주민 갑질로 경비원이 분신한 사건을 시작으로 아파트 종사 노동자들이 숨지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런 죽음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용역업체를 통해 노동자를 간접 고용하다 보니 법과 인권 사각지대를 형성하는 데서 기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구나, 아파트 종사 노동자 대부분이 초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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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도시관리공단에 대한 최종승인권자 이순희 구청장은 대화에 나서라! 노동안전, 시민안전 보장하는 적정인력 충원하라! 초과근무-초과수당 당연하다. 초과수당 지급하라! 무기계약직 차별 부당하다. 차별을 해소하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대표는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문제 해결에 나서라!"
민주노총 전국일반노동조합은 1월 26일 오전 11시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방치한 비정규직 노동자 생존권 보장과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사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역할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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