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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검색 결과 : 게시판 4 / 게시물 124 / 13 페이지
  • 민주노총 휴게실 실태 증언대회 병원 청소 노동자 A씨는 하루 1시간 남짓 주어진 휴게시간 마다 건물 계단을 찾는다. 환기시설도 없고 냉난방도 되지 않는 이 곳에 박스를 깔고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한다. 지하 5층에 있는 정수기를 찾아 이동하는 시간만 왕복 30분이다. 13일 민주노총이 주최한 '휴게실 실태 현장노동자 증언대회'에서 나온 A씨의 증언이다. 이날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는 A씨를 비롯한 면제점 판매 노동자, 학교 비정규직 미화 노동자, 급식실 조리 노동자 등이 모여 각 현장의 휴게실 실태와 문제점을 공유했다. …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2021.10.14 12:34
  • 서울 A초등학교 급식실 조리원은 총 12명이다. 이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실 크기는 1인당 0.45㎡에 불과하다. 급식을 마치고 모두 쉬려면, 방안은 발 디딜 틈이 없게 된다. 서울 B대학교의 6층에 있는 청소 노동자 휴게실에는 창문이 없다. 공간이 비좁아 교대로 1명만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휴게실 문 앞 계단은 옥상과 바로 이어진다. 비가 오면 계단을 타고 휴게실로 물이 들어온다. 이 때문에 벽 곳곳에는 곰팡이가 피었다. 학교에서 음식을 만들고 청소하는 노동자들이 제대로 쉴 휴게실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이 …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2021.10.14 11:07
  • 철도·병원미화·가전설치/방문점검/면세점판매·학교미화·학교급식·대학청소노동자 현장증언 지난 8월 산업안전보건법에서 휴게시설의 설치 의무 법령이 신설돼 관련 시행령이 준비되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13일 오전 열악한 휴게실 실태를 고발하는 현장노동자 증언대회를 열었다.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2021.10.13 14:16
  • 처우개선·차별철폐·노동자 건강권 보호 방안 요구 20만명에 이르는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 노동자들이 10·20 총파업 투쟁을 선포했다. 이양수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공무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조차 무시하고 있다”며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총파업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비정규 노동자들은 처우 개선과 차별 철폐를 요구했다. 이영훈 공공연대노조 위원장은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공무직 노동자들의 인건비는 고작 2% 인상됐다”며 “공공…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2021.10.06 10:18
  • 지난 6월 숨진 채 발견된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의 유가족이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산재) 신청을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조와 유족 A씨는 30일 서울 관악구 근로복지공단 관악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의 주요 원인은 직장 내 괴롭힘과 과중한 노동 강도에 있다”며 “이는 육체적·정신적 부담을 유발했다. 업무상 중대 재해가 명백하다. 당연히 산재 승인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고인의 남편 A씨는 “서울대 당국자는 또다시 제 아내의 죽음이 과로에 의한 산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며…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2021.09.30 21:49
  • 지난 6월에 숨진 서울대 청소 노동자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신청했습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과 유족 측은 오늘(30일) 오전 근로복지공단 관악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사망 원인은 직장 내 괴롭힘과 과중한 노동 강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족인 이 모 씨는 "서울대 당국자는 아내의 죽음이 과로에 의한 산재가 아니라고 한다"며 "산재로 승인이 난다면 서울대의 명예를 위해 떠나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숨진 청소 노동자 이 모 씨가…
  • 사망 3개월만에 산재 신청 나서 권동희 노무사 "사망 전 12주 동안 7일 휴무" 숨진 서울대 청소노동자 이모씨(59)의 유족이 이씨가 사망한 지 3개월만에 산업재해를 신청했다. 이씨의 유족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은 30일 오전 서울 구로구 근로복지공단 관악지사 앞에서 산재 인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은 명백한 업무상 재해"라며 산재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지난 6월26일 서울대에서 청소노동자로 근무하던 이모씨는 기숙사 내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
  • 지난 6월 사망한 서울대 청소노동자 이 모(59) 씨 유족이 30일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 신청을 했습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과 유족 측은 산재 신청 전 근로복지공단 관악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의 주요 원인은 직장 내 괴롭힘과 과중한 노동 강도에 있다"며 "이는 육체적·정신적 부담을 유발했고, 업무상 발생한 중대 재해가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오늘도 다시 한번 사람 목숨값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을 수 …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경비원 대량 해고 등을 막기 위해 노조 결성에 나서기로 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등은 10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 공동주택관리법 시행에 앞서 집회와 설명회 등을 통해 아파트 경비원 조직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 공동주택관리법이 오는 10월 21일 시행됨에 따라 아파트 경비원이 경비 외 업무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경비원이 경비 외 업무를 많이 할 경우 더는 근로기준법상 '감시·단속적 근로자'로 보기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감시·단속…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2021.09.23 15:24
  • 지난 6월 26일 서울대 청소노동자가 교내 기숙사 휴게실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죽음을 맞았다. 2019년 8월 9일 서울대 공학관 직원 휴게실에서 한 노동자가 숨진 지 2년 만에 또 다시 일어난 비극이었다. 노동계에선 노동환경의 열악한 현실을 바꾸지 않는 한, 비극은 되풀이 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 에선 청소노동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며, 노동현실은 짚어보고자 한다.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청소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했다. 특히 열악한 휴게공간 문제도 다시 조명을 받고 있는…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2021.09.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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